▲닥터영 싱가폴 온라인 쇼핑몰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싱가폴 온라인 쇼핑몰 개장

피부나이 솔루션 닥터영이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싱가폴 화장품 시장에도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싱가폴 오프라인 스토어 입점에 앞서, 온라인 쇼핑몰을 지난 1일 오픈했다.

닥터영은 현재 홍콩의 컬러믹스 매장, 말레이시아 사사 매장, 태국, 미국 등 전 세계 400여개 뷰티스토어의 입점해 있다. 전체 매출의 70%가 해외 매출인 수출형 기업이다.

닥터영 관계자는 “국내와 마찬가지로 싱가폴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역시 현재 온라인 및 모바일 시장의 성장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뷰티 시장에서도 닥터영이 더 많은 세계의 고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일을 기점으로 공개된 싱가폴 공식 닥터영 사이트에서는 론칭을 기념해 한 달 동안 사이트의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에게 5%의 적립금 제공, 무료 제품 체험의 기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문정원 기자 garden@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