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mabox’는 홍콩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리사 S.(Lisa S.)가 박스의 모델일 뿐만 아니라 직접 런칭한 회사다.

2011년 설립 이래 고객들에게 신제품들을 배송해주고 페이스북, 웨이보 등의 SNS 상에서의 온라인 바이럴을 통해 큰 홍보 효과를 거두어 온 ‘Glamabox’는 홍콩의 유명 연예인이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신상 화장품을 소개해 준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이미 홍콩의 대표적인 H&B숍 ‘Colourmix’에 입점해 홍콩 뷰티 마니아들로부터 수년 간 끊임 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닥터영은 이번 ‘Glamabox’ 참여를 통해 중국의 더 많은 고객들이 닥터영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스에 참여한 제품은 대나무 에센스 제품인 ‘밤부블루밍부스터’와 촉촉한 화이트닝 제품인 ‘일루미네이션화이트닝세럼’.

특히 닥터영밤부블루밍부스터는 홍콩에서의 런칭 후 현지 고객으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던 아이템이기도 하다.

닥터영의 이번 홍콩 ‘Glamabox’ 참여를 기획한 티디씨(대표 채경아)의 해외∙수출팀은 “현재 중국의 많은 여성들이 한국 화장품에 엄청난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홍콩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Glamabox’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홍콩을 발판으로 중국의 더 많은 소비자들이 닥터영의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