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닥터영은 국내 최초의 뷰티 스페셜티 리테일 스토어인 벨포트의 매장들에 잇따라 입점하면 오프라인 유통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벨포트(Belport)’는 한국판 ‘세포라’를 표방, 배우 김남주를 모델로 내세워 작년 하반기 가로수길점에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화장품 전문 유통 멀티스토어로,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약 1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닥터영 또한 이러한 벨포트의 적극적인 프랜차이즈 확산 전략에 발맞춰 부산 광복점을 시작으로, 청주 성안길점, 가로수길점,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서울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 대구 롯데백화점 상인점, 대구 동성로점 등 전국 매장에 차례로 입점 중에 있는 것.

닥터영 관계자는 “닥터영은 이미 벨포트 내 입점 브랜드 중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라고 밝히며, "오는 30일에 오픈 예정인 벨포트 명동 유네스코점에도 닥터영이 입점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닥터영이 입점되어 있는 벨포트 전 로드샵(가로수길점, 부산 광복점, 청주 성안길점, 대구 동성로점)에서는 런칭을 기념해 오는 2월 6일부터 16일까지 열흘 간 닥터영 전품목에 대해 20% 할인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문정원 기자 garden@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