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주기에 따른 피부 변덕.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여성은 호르몬 주기에 따라서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자신의 호르몬 주기를 잘 파악하고 잘 관리한다면

호르몬 주기에 따라서 변하는 피부도 컨트롤할 수 있다??

오늘은 호르몬 주기에 따라서 피부가 어떻게 변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알려드릴게요~^^

여성들은 생리 주기를 중심으로 피부가 심하게 변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시기에 따라서

그에 맞는 피부 관리가 필요합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이 두 종류의 호르몬은 여성의 호르몬 주기를 조절합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는 양에 따라서 여성의 생리주기는 4단계로 분류됩니다.

제1기 (클리닝기)

클리닝기의 피부 상태는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시작되는 시기로, 저항력이 약해지며 피부가 민감해지는 시기입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얼굴이 붓기도 하며, 다크써클과 주근깨, 잡티 등이 도드라집니다.

이 시기에는 평소보다 더 세심하게 아이크림을 챙겨 발라야 다크써클을 관리해줄 수 있으며

지압과 마사지를 통해 얼굴의 혈액순환을 도와 붓기를 관리하도록 합니다.

제2기(프리티기)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활발해지는 프리티기에는 피부의 회복이 가속화됩니다.

피부가 촉촉하고 윤기가 있어지며,

안색이 밝아지며 올라왔던 ***도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수분 마스크 팩이나 영양 크림으로 충분히 마사지 해주도록 합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피지와 각질이 증가하므로 스팀타월과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여

피부를 잘 관리해주도록 합니다. 또한 각질 제거 후에는 찬물 세안으로 모공 확장을

줄이고 에센스와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주도록 합니다.

제3기(릴렉스기)

배란 직후, 생리 직전인 릴렉스기는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조금씩 줄어들고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합니다.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며 피부를 정체시켜 각질이 생기기 쉽고, 피부가 예민해져

피부 ***도 많아집니다.

이 시기에는 각질과 피지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각질을 꾸준히 관리해주면

생리 직전에

피지의 과다 분비로 생기는 ***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이 생겼을 경우 자극적인 스크럽제보다는 필링 방식의 제품으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4기(***기)

프로게스테론이 월등히 분비되고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감소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피부 ***이 가장 심합니다.

***, ***, 기미, 주근깨 등이 눈에 띄게 심해지며 신체의 컨디션도 저하됩니다.

***기는 피부 분비량이 가장 많은 시기로 지성 피부용 또는

민감성 피부용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하는 부드러운 젤 타입의 로션이나 에센스

 등을 이용해 기초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으며

붓기는 지압과 마사지를 통해 관리하도록 합니다.